아이와 함께 한 밀브릿지 여행!
관리자 2017.02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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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

 

아이와 함께 늘 여행과 자연을 찾아다니는 아빠입니다.

지난 주 2월 4-5일 강원도 오대산의 밀브릿지를 다녀왔답니다.

 

다녀온 후기를 방문하실 분을 위해서 나름대로 적어봅니다.

 

 

객실 :

 

모던한 느낌이에요. 천장이 높아서 아주 개방감도 있고 좋았답니다.

창문에 있는 원목 느낌의 방충망?도 아주 색다르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요렇게 TV밑에 있는 의자는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합니다.

간식을 먹거나, 옷/소품을 올려놓기에도 좋습니다. 이거 잘 모르시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난방 :

 

난방은 정말 잘되고 있습니다.

 

날씨가 추워서 웃풍이 좀 있었어요. 아이들 감기 걸리지 말라고 제가 창가에서 잤는데, 등은 따뜻하고 옆은 차갑고..ㅎㅎ

아침에 보니까 온풍이가 있더라구요 ㅜㅜ

벽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에어콘만 되는게 아니었답니다.

냉온풍기였어요 ㅎㅎㅎㅎ

 

객실에서 와이파이를 마음껏 사용하실 수도 있었구요..

오가는 초딩들이 포켓몬을 하던데, 여긴 포켓몬은 없었습니다 ㅎㅎㅎㅎ 

 

 

욕실, 침구  :

 

이거 여성분들, 맘들 많이 비교하시죠. ^^

저는 개인적으로 욕실보다는 침구를 더 보긴 합니다.

침구는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, 고급 호텔처럼 폭신폭신한 목화섬 이불에 커버도 깨끗했습니다.

욕실도 깔끔하고 좋구요.

 

 

저 개인적으로 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가 물이었습니다.(지극히 개인적임)

부모님도 물 좋은 전원주택에 살고 계시고, 저 또한 아이들과 여기저기 공기좋고 물 좋은 곳을 많이 다녔는데,

여기 욕실의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은 좋더라구요. 그래서 저녁에 샤워를 두번이나 ...ㅎㅎ

 

 

 

전시회, 갤러리 :

 

현재는 조구자 할머니의 부엉이 전시전이 있습니다. 계절마다 전시가 다르니 문의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식당 :

 

조식은 제공이 됩니다. 계절따라 다르겠지만 오전 8시 30분 부터라고 하네요.

식당 옆은 바로 숲이 보이는 곳이라서 숲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.

반찬도 꽤 괜찮았구요. 불고기, 시원한 북어국, 누룽지, 나물, 밥...기타 등등..^^

 

혹시 간식거리, 술 안주 사오시는 분 계시다면, 식당에 전자레인지가 있으니 이용하시길 바랍니다.

전 몰랐어요 ㅜㅜ 아침에 밥 먹다가 알았네요.

 

 

숲 :

 

밀브릿지의 깨끗한 시설, 친절한 직원분들도 아주 좋았지만

가장 좋은 것은 숲이 아닐까 합니다.

 

고 김익로 선생님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숲이에요. 가시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^^

 

 

 

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분명 오시는 분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.

그래도 분명한 건, 물좋고 친절하고 공기좋고, 숲이 아름답고, 200% 충분히 힐링을 하고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.

후기 잘 안쓰는데, 특별히 써서 보내드렸습니다 ^^ 

 

 

http://blog.naver.com/ksangler